마포문화원 국악관현악단 창단 연주회 개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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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포문화원(원장 최재홍)이 주최하고 문화원 종합예술단이 주관한 국악관현악단 창단 연주회 및 제4회 효사랑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마포아트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.

문화원이 지역문화예술의 진흥과 전통음악의 현대적 계승 실현을 위해 창단한 국악관현악단은 국악 전공자들의 연주 기회 확대 및 전문 국악인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예술감독과 부지휘자를 중심으로 총 54명으로 단원으로 구성됐다.

국악관현악단은 가야금과 거문고, 대금, 피리, 아쟁, 타악, 판소리 등 악기 7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포문화원이 주관한 축제 및 새우젓 축제 등 지역 행사와 연계 공연을 할 예정이다.

이날 행사를 주관한 종합예술단 단장인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은 “위대한 문화유산인 한국의 전통음악을 갈고 닦아, 미래에 세계적 음악 유산으로 우뚝 설 그날까지 묵묵히 자신의 기량 연마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마포의 국악인들이 이제는 마포의 삶의 장에서 마음껏 우리의 소리를 들려 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국악관현악단을 창단하게 됐다”고 밝혔다.

출처 : 문화원제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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